어느날 어깨 통증이 있다면, 이것은 오십견일까 단순한 어깨통증인지 구별하기 쉽지않다. 어깨통증이 있다면 수술을 꼭해야할까?
오십견이란 무엇일까?
오십견이란 만성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제한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전체인구에서 2%정도 나타난다. 이 질환의 특징은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장애 그리고 수동적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것이다. 특별한 원인 없이 관절운동이 되지 않으면 누구에나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보통50대에 많이 발병하지만 40세 이전이나 60세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의학적인 측면에서는 두가지로 나눌수 있다. 첫번째는 특발성 오십견이다. 이것은 결관절 내의 연부조직의 점진적인 구축으로 통증과 함께 움직임이 제한된다. 두번째로는 이차성 오십견이다. 이차성 오십견은 내인성과 외인성 그리고 전신성으로 나뉜다. 내인성은 관절 주변의 외상 또는 염증의 변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 외인성은 관절 외부의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관절 파열이나, 석회화 건염이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전신성은 전신에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발생하느 것으로 당뇨병이나 갑상선 문제때문에 발병한다. 오십견은 정학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다. 하지만 여러가지 가설로 결론을 내자면, 세포의 무산소 대사나 여러가지 복합적인 작용을 통해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십견과 보통 어깨 통증을 구별할 수 있을까
오십견은 보통 특별한 외상이 없거나 작은 외상에서부터 시작되어 통증을 유발하며 관절을 움직임을 제한한다. 원일은 모르는 경우에는 누워있는 자세일때 통증이나 불편감이 조금 더 심해져 숙면을 취하는데 불편함을 격는다. 이것을 야간통이라고 부르는데, 야간통은 다른 어깨에서도 보이기도한다. 보통의 어깨통증은 서서히 증상이 줄어들지만 오십견은시간이 지날 수록 크게 진행되어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특히 오십견은 여러각도의 운동을 할때 심한 통증을 발생시키는데, 일반적인 어깨 통증은 특정 부위에서의 통증을 보인다는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오십견이 있는 사람들은 적게 움직이는 범위에서 크게 통증을 느낀다. 수동 운동 범위의 감소로 머리를 감을때나, 세수를 할떄에 혹은 서랍 위의 물건들을 잡기가 힘들다면 오십견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초기인 경우에는 일반 통증과 구별하기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거나 어깨가 구축이 된 경우에는, 어깨에서 이물감을 느낄수 있기 때문에 오십견과 어깨통증을 구분할 수 있다.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수술없이 오십견을 치료하려면 제일 중요한것은 관절 운동의 범위를 회복하는 것이다. 네가지의 방법이 있다. 첫번째로,수동적 신장 운동이다. 온열 치료나 진통 소염제 혹은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가 사용 될 수있다. 두번째로는 수동적 신장운동이다. 신장운동이란 힘을 조절 함으로서 수동적으로 어깨 관절을 움직여 주는 것이다. 이것은 체계적이여하고 규칙적이여야한다. 예를 들어서 팔을 앞으로 드는 운동, 팔을 편하게 내린 상태에서 회잔하는 운동, 뒤로 회전하는 운동, 혹은 상체 교차운동이있다. 보통 10초에서 30초 정도를 세는 것으로 추천되며 천천히 부드럽게 진행 되어야한다. 세번째로는 관절내 수압요법이다. 이것은 관절안에 생리식염수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스테로이드 주입 또는 다른 방법과 병행할 수 있다. 예전에는 전신마취를 많이 하였지만 최근에는 국소 마취제 주입을 통해 부가적인 마취를 하지 않고 치료 할 수 있다. 네번째로는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입이있다. 이것은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하지만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꼭 의사와 상담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수술없이 오십견이 치료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하는 방법도 있다. 수술은 보통 관절경을 이용하여 관절낭 유리를 하는데. 관절운동제한 범위와 관련된 구조물을 유리하여 관절운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만약에 수술없이 오십견을 치료할 수 없다면 ,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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