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은 흔희 류머티즘 관절염과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과연 다른 점은 무엇일까. 다른 점들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퇴행성 관절염이란
퇴행성 관절염이란 관절을 보호하고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 염증과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관절의 나타나는 질환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보통은 특별한 원인 없이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일차성 관절염과 특방설 관절염으로 나뉜다. 예를 들어서 일차성 관절염의 원인은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등 이 있다. 이차성 퇴행성 관절염은 외상에 따른 충격에 의해 나타난다. 예를 들어 심한 충격이나 반목적인 가벼운 외상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부위별로도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척추의 경우에 느 반복되는 작업이나 생활습관이 원인이 된다. 엉덩이 관절에서는 무혈성 괴사가 원이이 되며, 발목관절의 경우 주변 인대손상이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 퇴행성 관절염을 진단을 할 때에는 보통 추정진단을 통해 이루어진다. 확실하게는 방사선 사진이 제일 유용하지만 초기에는 정상 소견을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뼈의 음영이 짙어지면서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차이점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첫 번째로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닳아서 통증과 부종이 생기는 질병이다. 하지만 류머티즘 관절염은 연골퇴행이 아니라 자가면역 질환으로 몸 면역 세포가 자신의 관절 조직 스스로를 공격해 파괴하는 질병이다. 이 둘의 큰 차이점은 통증 증상에서 나타난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부위의 약한 통증이며 대게 전신적인 증상은 없는 것이 류머티즘 관절염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통증 초기에는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심해지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병이 진행되면서 움직임의 여부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 관절주위의 압박통이 나타나며 만약 관절의 연골이 약해지면 관절 운동을 할 경우 마찰음이 느껴질 수 도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천천히 진행되며 간혹 증상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만약에 관절염이 특정 부분에 나타난다면 특정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무릎관절에 발생했을 경우 관절모양의 변형과 환자의 걸음걸음에서 이상이 발견된다. 또한 손가락 관절염의 경우 보통의 모양 변형이 온다. 예를 들어 손가락 끝 마디가 변형되어 뼈가 가시 같은 모양으로 자라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약물요법,물리요법 그리고 수술요법 등 많은 치료법들이 있다. 첫 번째로는 체중조절이다. 체중조절은 관절염에 있어 매우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이다. 이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치료방법으로 식이요법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무릎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수영, 가벼운 걷기, 실내자전거, 등으로 관절의 연골을 부드럽게 하는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는 약물치료이다. 약물 치료에는 많은 종류의 관절염 치료제가 있다. 대부분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계열일앋. 이것은 진통 효과와 함께 소염의 효과가 있으며 약에 따라 부작용과 효능이 조금씩 다르다. 약물들은 관절의 활액 생성을 높이고 점도를 개선하여 관절의 연골의 윤활 작용을 도와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수술적 치료이다. 수술적 치료는 방사선 소견상 관절염의 진행이 심각하지 않을 경우에 적용된다. 예를 들어 절골술은 비교적 젊은 나이대의 사람들에게 추천된다. 방사선 사진살 연골의 손상이 있으나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경우에 사용된다. 다른 수술로는 인공관절 치환술이 있다. 인공관절 치환술은 환자의 파괴된 연골과 골조직을 제거한 후 인공 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개개인에 따라 경과나 증상들이 다르다. 그래서 늘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고 식이요법이나 약물요법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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